컨텐츠 바로가기

09.25 (수)

‘PBA투어 활약’ 알란 스코더, 아르고코리아 후원받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프로당구 PBA투어에서 활약 중인 알란 스코더(덴마크·52)가 당구 큐 및 용품생산업체 아르고코리아(대표 이병철, 오른쪽) 후원을 받는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프로당구 PBA투어에서 활약 중인 알란 스코더(덴마크·52)가 당구 큐 및 용품생산업체 아르고코리아(대표 이병철) 후원을 받는다.

아르고코리아는 최근 알란 스코더와 계약기간 1년의 후원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계약기간 동안 스코더는 PBA투어 참가에 따른 모든 경비와 큐, 용품을 지원받는다. 또한 덴마크 시장 사업권을 얻어 아르코코리아 에이전시로도 활동한다.

알란 스코더는 토니 칼센과 더불어 덴마크를 대표하는 3쿠션 강호임에도 그 동안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 그러다 PBA투어 출범소식을 듣고 참가를 선언, 프로당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PBA투어 최고성적은 지난 2차대회인 ‘신한금융투자 챔피언십’ 32강이다.

매일경제

알란 스코더는 토니 칼센과 더불어 덴마크를 대표하는 3쿠션 강호다. 최근엔 프로당구 PBA투어서 활동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르고코리아는 스코더 외에도 PBA 드림투어(2부) ‘초대챔피언’ 윤균호를 비롯해 서대현 강명수 등 국내 선수 12명을 후원하고 있다.

아르고코리아 이병철 대표는 “알란의 실력이 출중함에도 지금까지 그에 걸맞는 성적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좋은 성적을 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samir_@mkbn.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