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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김흥국 방송 복귀 하자마자 '조커' 포스터 패러디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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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흥국을 합성한 영화 ‘조커’ 포스터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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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흥궈신’ 김흥국을 합성한 영화 ‘조커’ 포스터 패러디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조커’가 국내에서 개봉 5일 만인 지난 6일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을 하는 상황에서 영화 포스터 석 계단에서 춤을 추는 조커(호아킨 피닉스 분)의 모습에 김흥국을 합성한 패러디 포스터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흥국의 대표 히트곡 ‘호랑나비’의 댄스 모습과 포스터 속 조커의 모습이 흡사하다며 ‘호랑나비’ 앨범 재킷 이미지와 ‘조커’ 포스터를 나란히 이어붙인 게시물들이 올라오는가 하면 포스터 속 조커와 앨범 재킷 이미지 속 김흥국을 합성한 게시물까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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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커’ 포스터와 김흥국 ‘호랑나비’ 앨범 재킷.




네티즌들은 “영화는 인상 깊었는데 포스터를 보면 김흥국 ‘호랑나비’가 떠오른다”, “영화 ‘조커’ 포스터 표절 논란 나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흥국은 지난 2017년 성폭행 혐의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해 11월 검찰에서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아 누명을 벗었다. 이후에도 지난 7일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를 통해 방송에 복귀하기까지 11개월이 걸렸지만 복귀를 하자마자 관심을 모으며 ‘흥궈신’의 이미지 회복에 시동을 건 상황이다. 여기에 인기 영화 포스터 패러디로 다시 한번 주목을 받으며 김흥국의 재기 행보가 탄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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