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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악동뮤지션 이찬혁 "군대가 터닝포인트, 고민 충분히 했다"(사람이좋다)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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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찬혁 / 사진=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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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이찬혁이 군입대가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남매 뮤지션인 악동뮤지션 편이 전파를 탔다.

2017년 9월, 오빠 이찬혁의 해병대 입대와 함께 2년여의 휴식기를 가지게 됐다. 십대였던 동생 수현은 홀로 남아 음악 방송과 라디오 DJ, 뷰티 크리에이터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스물 한 살의 성인이 되었다.

군입대 갔다와서 음악에 대한 생각이 정리됐다는 이찬혁은 "(군대가) 제 인생의 전환점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입대하기 전부터 지금의 나를 만들어 준 고민을 시작했다. 군대라는 2년의 시간이 고민을 충분히 하게끔 해줄 수 있었던 시간인 것 같다. 군대 자체보다는 그 시간이 고민하기에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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