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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어게인TV]'어서말을해' 문빈, 씨름왕→안영미, 29금 입담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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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어서말을해'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우리말 고수를 가려냈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어서말을해'에서는 아스트로 문빈과 안영미의 활약이 전파를 탔다.

첫 문제는 사자성어를 번역기가 어떻게 번역했는지 역으로 맞추는 게임이었다. 예시는 'wheather'이었고 번역기가 정답은 '기상천외'였다.

아스트로 문빈이 허벅지 씨름에 나섰다. 아이돌 천하장사 출신 문빈은 딘딘과 첫 대결을 했다. 공격은 문빈이었고, 딘딘은 수비였다. 시작하자마자 딘딘의 다리가 벌려지면서, 문빈이 가볍게 1승을 차지했다.

문빈은 첫 연기에서 성소수자 역할을 맡은 것을 이야기했다. 여자친구에게 마음이 가지 않는다고 말하는게 너무 힘들었다고 인터뷰했다.

안영미는 Mixing을 '부비부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딘딘은 '물아일체'라고 오답을 말했고, 전현무를 훌륭한 접근이라고 말했다. 이에 딘딘은 '일심동체'라고 말한뒤 정답 포퍼먼스를 했다. 하지만 오답이었다. 정답은 '혼연일체'였다.

신기한 물건 문제가 출제됐다. 과일의 이름을 맞추기였다. 박나래는 사과식감의 대추라고 말했다. 김정란은 '아시안페어' 안영미는 '빅어거스트' 등 오답을 말했다. 전현무는 가장 모양이 비슷한 과일을 생각해보라고 말했다.

안영미는 '배'라고 말했고, 배를 영어로 하면 '갈아만든 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맨질거리는 과일이라고 해서'왁싱페어'라고 오답을 말했다. 박나래는 연속해서 '왁스애플'이라고 정답을 맞췄다.

다음 문제는 화제의 말이었다. 설민석은 '우리의 관심이 무엇을 뽑을 수도 있지만, 우리의 무관심이 이완용을 만들 수도 있다'였다. 정답은 정도전이었다.

딘딘은 정도전으로 삼행시에 나섰다. 그는 "정말 진심으로 여러분들에게 대한민국을 걸고 질문하겠습니다. 도전하시겠습니까? 전시상황에 당신은 정도전처럼 행동할수 있을까요?"라고 말했고, 이어 박나래는 "정 그리원하신다면 뜻에 따르겠습니다. 도가 지나칠 것이 없지요 전 민심에 따르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안영미가 도전했다. 그는 "정도전이 이성계에 급히 달려갑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전자 담배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난은 "정치는 도무지 이해할 수없지만, 전 그래도 반드시 투표할거예요"라고 말해 우승을 견인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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