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 협회장이 검찰개혁 언급하자 혼잣말
이 회장은 "(이마트를) 고발했는데 검찰이 조사조차 하지 않았다. 검찰 개혁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자 이 위원장은 "증인들은 돌아가셔도 좋습니다"라고 공식 발언을 한 뒤, 혼자 웃음을 터뜨리며 "검찰 개혁까지 나왔어. 지X, 또라이 같은 XX들"이라고 했다. 해당 음성은 국회방송 마이크에 그대로 담겼다. 이 의원은 "정치의 장이 아니니까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과하다는 표현을 한 것"이라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전날엔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한국당 여상규 의원이 민주당 김종민 의원을 겨냥해 "웃기고 앉았네, XX 같은 게"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최연진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