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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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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빅리그 데뷔 포스트시즌 첫 홈런…탬파베이 10-3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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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8)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첫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팀의 디비전시리즈 첫 승에 기여했다.

최지만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 3차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최지만의 홈런은 3-1로 앞선 3회 말에 나왔다. 최지만은 2사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상대 팀 선발 잭 그레인키의 가운데 몰린 시속 142㎞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우측 담장을 넘겼다.

최지만이 포스트시즌에서 홈런을 친 건 2016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처음이다.

최지만은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볼넷, 삼진 2개를 기록했고, 탬파베이는 10-3으로 대승했다.

디비전시리즈 1, 2차전에서 패해 탈락 위기에 몰렸던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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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pa Bay Rays' Ji-Man Choi, right, celebrates his third inning home run against the Houston Astros with Brandon Lowe (8) during Game 3 of a baseball American League Division Series, Monday, Oct. 7, 2019, in St. Petersburg, Fla. (AP Photo/Chris O'Me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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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7, 2019; St. Petersburg, FL, USA; Tampa Bay Rays shortstop Willy Adames (1) celebrates his home run against the Houston Astros with first baseman Ji-Man Choi (26) during the sixth inning in game three of the 2019 ALDS playoff baseball series at Tropicana Field. Mandatory Credit: Reinhold Matay-USA TODAY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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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7, 2019; St. Petersburg, FL, USA; Tampa Bay Rays first baseman Ji-Man Choi (26) celebrates with shortstop Willy Adames (1) after hitting a home run against the Houston Astros during the third inning in game three of the 2019 ALDS playoff baseball series at Tropicana Field. Mandatory Credit: Kim Klement-USA TODAY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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