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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RE:TV] '녹두전' 장동윤x김소현, 춤 레슨으로 초밀착…설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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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2TV '조선로코-녹두전'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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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 김소현이 설렘을 유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서 여장남자 전녹두(장동윤 분)는 기방에서 지내는 동동주(김소현 분)와 한층 가까워졌다. 같은 방에서 지내며 위기 때마다 서로 도왔기 때문.

이날 동주는 기녀들의 춤 연습에 꼈지만, 천행수(윤유선 분)로부터 부족한 부채춤을 지적 받았다. 이를 모두 지켜봤던 녹두는 단둘이 있는 자리에서 춤 레슨을 해줬다.

녹두는 "이거를 못하냐"면서 동주를 자극했다. 동주는 "보기에는 쉽지? 이게 얼마나 어려운데"라며 "한 동작이라도 제대로 하면 내가 네 딸이다!"라고 콧방귀를 꼈다.

그러나 녹두는 이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부채춤을 선보였고, 동주는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어이~ 딸!"이라고 놀려대는 녹두. 동주는 "뭐냐. 너 어디서 춤 배웠냐"고 캐물었다. "안 배웠다. 아까 춤 봤잖아"라는 녹두의 대답에 동주는 "그걸 보고 이렇게 한다고? 원래 싫었는데 완전 싫어졌어"라고 혼잣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녹두는 "가르쳐줄까?"라며 먼저 다가갔다. 부채춤을 출 때는 부채와 팔의 각도가 잘 맞아야 한다며 '꿀팁'을 전수한 그는 자연스럽게 동주의 손도 잡는 등 첫 스킨십을 했다. 살짝 당황한 동주의 표정이 설렘을 더했다.

춤 레슨으로 시작된 '초밀착' 스킨십. 위기 때마다 서로의 곁을 지킨 녹두와 동주가 앞으로 어떤 관계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조선로코-녹두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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