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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그레인키, 홈런 3방에 무너졌다. 3⅔이닝 6실점 [A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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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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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잭 그레인키(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홈런 3방에 무너졌다.

그레인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서 3⅔이닝 5피안타(3피홈런) 5탈삼진 6실점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1회 얀디 디아즈와 오스틴 메도우즈를 연속 삼진으로 잠재우고 토미 팜을 3루 땅볼로 처리한 그레인키는 2회 아비사일 가르시아의 중전 안타, 트래비스 다노의 몸에 맞는 공으로 2사 1,2루 위기에 놓였다. 케빈 키어마이어에게 중월 3점 아치를 얻어 맞으며 3점을 내줬다.

그레인키는 3회 오스틴 메도우즈와 토미 팜을 연속 삼진으로 제압한 뒤 최지만에게 우월 솔로 아치를 허용하고 말았다. 그리고 4회 선두 타자 브랜든 로우에게 좌월 1점 홈런을 얻어 맞았다. 그레인키는 2사 1루 상황에서 헥터 론돈과 교체됐다.

헥터 론돈이 맷 더피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하자 휴스턴 벤치는 웨이드 마일리를 긴급 투입했다. 웨일리 마일리는 1,2루서 오스틴 메도우즈에게 싹쓸이 2루타를 맞았다. 그레인키의 책임 주자가 홈을 밟으며 자책점이 6점으로 늘어났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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