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 한국 여자축구국가대표팀이 7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랭킹 1위 미국과의 친선경기 2차전에서 1-1로 비겼다. 한국이 미국전에서 패하지 않은 것은 2015년 5월 0-0 무승부 이후 약 4년 4개월 만이다. 친선경기 1차전에서 0-2로 패했던 한국은 이날 전반 34분 에이스 지소연(첼시FC 위민·사진)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3분 뒤 미국 칼리 로이드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끈질긴 수비로 추가 실점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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