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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오늘도 고개떨군 고우석 [MK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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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고척) 옥영화 기자

2019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7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9회말 2사 만루 키움 샌즈 타선 때 LG 마무리 고우석이 교체되고 있다.

준PO 1차전 설욕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 선발 차우찬은 7이닝 1실점 호투했고, 키움 선발 요키시는 3회초 강판됐다.

sana2movie@maekyung.com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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