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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티아라 출신의 한아름이 결혼을 앞두고 혼전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한아름은 이를 향해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는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앞서 한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년 2월 9일에 결혼한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지난 6일 한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편지와 함께 오는 20일 결혼식을 올리게됐다고 다시금 알렸다.
한아름은 "저희에게 기적이 찾아왔다. 결혼 준비를 하던 중, 며칠 전 임신 소식을 알게 됐다"면서 결혼을 앞당기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좋은 부모가 되어주는 필수 조건인 아기에 대한 무한 관심과 사랑으로 정말 이쁘고 바른 아이가 되도록 잘 키워보겠다. 태어날 아이에게는 정말 맑고 깨끗한, 따뜻한 그런 세상만 보고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아름의 임신 소식에 일부 누리꾼들은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고, 이에 대해 한아름은 "우리는 아기 때문에 결혼을 하는게 아니다. 결혼을 결심하고, 상견례도 마치고, 함께 살 집까지 구하고, 모든 것을 끝내놓고 아이가 생겼다. 우리에겐 겹경사다. 저는 부끄러울 게 하나도 없다. 축복받을 일인데 낯부끄러운 댓글로 망치지 말아달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후 한아름은 "시간이 달라서 세월이 다르고, 세월이 다르기에 생각도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나니까 모든 게 용서되는 요즘"이라는 메시지를 다시 남기기도 했다.
한아름의 혼전임신 고백에 많은 악플이 달리기도 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악플에 상처 받지 말아라" "임신 축하한다" "앞으로 좋은 것만 보길" 등의 메시지를 남기면서 엄마가 될 한아름을 응원하기도 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한아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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