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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리그 2경기 연속 결장...발렌시아는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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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이 경기에 나서지 못한 가운데 소속팀 발렌시아는 승점 3점을 쌓았다.

이강인은 6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데포르티브 알라베스와 2019/20시즌 스페인 라리가 8라운드 홈경기에서 벤치에 앉았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지난달 26일 헤타페를 상대로 선발로 나서 전반 39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기록한 뒤 리그 2경기 연속 결장이다. 지난달 28일 아틀레티코 빌바오전 때도 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3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는 후반 12분 막시 고메스를 대신에 교체 투입된 바 있다.

한편 이날 발렌시아는 아약스에 0-3으로 완패했다. 발렌시아는 전반 27분 고메스가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후 후반 38분 다니 파레호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2점차 리드를 잡았다. 알라베스는 후반 44분 루카스 페레스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이날 1승을 추가한 발렌시아는 3승 3무 2패(승점 12)로 리그 8위에 안착했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펜타프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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