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5전 전승을 기록하며 5년 만에 컵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대한항공은 OK저축은행과의 결승전에서 27득점을 올린 외국인 선수 비예나를 앞세워 세트스코어 3 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대한항공은 조별리그 세 경기와 준결승, 결승까지 5경기를 내리 이기며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했습니다.
대한항공의 우승을 이끈 비예나는 MVP로 선정되며 정규리그에서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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