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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재능교육 어린이 교육채널 재능TV는 설 연휴 동안 인기 애니메이션 TV시리즈와 극장판 특별방송을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방영하는 TV시리즈는 오전 8시 '골드닌자고', 오전 11시30분 '라바', 오후 7시 '지우개군', 오후 8시 '으랏차차 짠돌이네' 등이다.
극장판은 9일 '썬더일레븐 극장판-최강군단 오우거의 습격', 10일 '포켓몬스터 극장판12-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 11일 '포켓몬스터 극장판11-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가 오전 9시30분부터 방송된다.
9~10일 오후 5시엔0 '마법천자문 극장판-대마왕의 부활을 막아라' '아기공룡둘리 얼음별대모험'가 각각 편성됐다.
재능TV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만 골라 편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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