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된 석회 재 살포, 방역초소 종사자들에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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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문병용)는 3일 제18호 태풍 ‘미탁’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풍피해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문병용 울산농협 본부장, 이병규 단장 등 울산농협 직원과 함께 농촌현장점검에 나섰다.
문병용 울산농협 본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태풍에 따른 과수 낙과와 수확철 벼 도복피해 및 시설물 파손 등을 확인하고, 관내 농·축협 직원들에게 농가의 피해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휴일에도 불구하고 집중호우로 인해 유실된 석회를 재 살포하고 방역활동에 여념이 없는 방역초소 종사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문병용 본부장은 “농가에 사전대비와 지도를 했지만, 태풍의 위력이 워낙 강하고 단시간에 집중 호우가 내려 불가피하게 재난이 발생한 곳이 있는지 확인하고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며 “돼지열병으로부터 청정 울산을 사수하기 위해 휴일에도 근무하는 방역업무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태풍피해복구와 돼지열병 유입의 사전 차단을 위해 울산농협 임직원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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