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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NC 박민우, 3번 2루수...LG, 이형종-김현수-채은성 클린업 [WC1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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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잠실, 이대선 기자] LG 트윈스 김현수. /sunday@osen.co.kr


[OSEN=잠실, 길준영 기자]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가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라인업을 공개했다.

LG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이천웅(중견수)-정주현(2루수)-이형종(좌익수)-김현수(1루수)-채은성(우익수)-페게로(지명타자)-김민성(3루수)-유강남(포수)-구본혁(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천웅과 정주현이 테이블 세터를 맡는다. 이형종-김현수-채은성으로 이어지는 클린업 트리오에는 좌완 선발투수 프리드릭을 상대로 우타자 2명이 배치됐다. 외국인타자 페게로는 6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부상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오지환은 대타로 벤치에서 대기한다.

NC는 이상호(1루수)-이명기(좌익수)-박민우(2루수)-양의지(포수)-스몰린스키(우익수)-모창민(지명타자)-박석민(3루수)-노진혁(유격수)-김성욱(중견수)가 선발출전한다.

박민우는 지난 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하지만 NC 이동욱 감독은 “큰 부상이 아니다. 가벼운 근육 놀람 증세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민우는 이날 3번 2루수로 나서며 양의지, 스몰린스키와 함께 클리업 트리오 역할을 맡았다. 테이블 세터는 이상호와 이명기가 나선다.

양 팀 선발투수는 LG 켈리와 NC 프리드릭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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