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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문산읍 12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확산 우려

이데일리 이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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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문산읍 12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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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돈 4마리 의심 신고…정밀검사 후 확진 판정
이틀새 파주서만 3건 확진…미등록 농장도 포함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발생한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의 돼지농장에서 방역당국이 살처분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발생한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의 돼지농장에서 방역당국이 살처분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경기 파주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일부 발생농장의 경우 미등록 상태인 것으로 나타나 감염 경로를 파악하는데도 상당 기일이 걸릴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일 의심 신고를 한 경기 파주시 문산읍 소재 돼지농장에 대해 정밀검사 결과 ASF로 확진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2300여마리를 사육하는 곳으로 모돈 4마리의 식욕 부진을 발견해 의심신고 한 바 있다.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후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긴급 방역조치 했으며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곳 반경 3km 내에는 해당농장외 다른 돼지농장은 없다.

현재까지 발생한 ASF는 이번 문산읍을 포함해 총 12곳이 됐다.

지난달 27일 강화군에서 9차 확진 이후 한동안 추가 발생이 없다가 이달 2~3일 파주에서만 세차례 확진이 나왔다.

농식품부는 축산 농가·관계자에 대해 소독 등 철저한 방역조치 이행과 신속한 의심축 신고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