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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오지환 포함-구창모 제외...LG-NC, 와카 엔트리 발표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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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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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리베라호텔, 한용섭 길준영 기자]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가 와일드카드 결정전 30인 엔트리를 발표했다. LG는 무릎 부상에서 회복된 오지환이 전격 포함됐다. 반면 NC는 좌완 구창모가 허리 부상으로 제외됐다.

KBO는 2일 오후 와일드카드 엔트리를 발표했다.

LG는 투수 12명, 포수 2명, 내야수 10명, 외야수 6명으로 구성했다. NC는 투수 12명, 포수 3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으로 꾸렸다. LG는 포수진으로 유강남, 이성우 2명, NC는 양의지, 김태군, 김형준까지 3명을 포함시켰다.

3일 열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는 LG 케이시 켈리, NC 크리스천 프리드릭이 선발 투수로 예고됐다.

켈리는 올시즌 14승 12패 평균자책점 2.55을 기록했다. NC 상대로 4경기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2.52를 기록했다. 8월말 NC전에서 7이닝 1실점, 9월 19일 NC전에 시즌 마지막 선발 등판을 해 6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프리드릭은 시즌 도중 대체 선수로 NC 유니폼을 입고, 12경기에서 7승 4패 평균자책점 2.75를 기록했다. LG 상대로는 잠실구장에서 1경기 등판해 6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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