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모바일 소셜 카지노 게임기업 미투온은 자회사 미투젠의 모바일 캐주얼 카드게임 ‘솔리테르 트라이픽스 져니’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500만건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미투젠은 사업 다각화 일환으로 소셜카지노 게임 외 새로운 종류인 캐주얼 카드게임도 서비스 하고 있다. ‘솔리테르 트라이픽스 져니’는 지난 7월 누적 다운로드 400만건을 돌파하고 2개월 만에 다시 500만건을 달성했다.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평점 4.6점, 애플 앱스토어 평점 4.7점을 기록하며 게임성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미투젠이 해외 시장에서 캐주얼 게임 개발 및 마케팅 능력을 검증받는 계기로 작용했다.
'솔리테르 트라이픽스 져니'는 솔리테르(Solitaire)를 한층 개선하고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친구와의 경쟁을 하는 재미요소를 더한 캐주얼 카드 게임이다. 친숙한 게임성과 참신한 콘텐츠, 다양한 여행 테마를 앞세워 북미와 유럽,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국내 시장에서도 카드게임 카테고리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라우호밍 미투젠 대표는 "다수 게임을 개발?퍼블리싱 하며 쌓아온 게임 서비스 역량과 운영 노하우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소셜카지노 게임 및 캐주얼 카드게임 등 게임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게임을 개발하고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해 오래도록 사랑받는 소셜카지노?캐주얼 카드게임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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