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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컵대회 2연승…주전 뺀 현대캐피탈에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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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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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컵대회에서 대한항공이 조별리그 2연승을 달리며 준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대한항공은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19 순천·MG새마을금고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현대캐피탈을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그제 OK저축은행을 3대 2로 꺾었던 대한항공은 2연승을 달려 A조 4개 팀 중 상위 2팀에 주어지는 준결승 진출권 획득이 유력해졌습니다.

새 외국인선수 비예나가 14점, 곽승석이 11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삼성화재에 이어 대한항공에도 완패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오늘 경기에서 외국인 공격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와 토종 주포 전광인, 문성민, 센터 신영석 등 주축 선수들을 활용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삼성화재에서 방출된 후 현대캐피탈에 입단한 황동일이 세터로 나서 공수를 조율하고 김지한, 홍민기 등이 코트에 섰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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