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서명진은 20세…24살 차이가 같은 팀에서 호흡
슛하는 '시계형님'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19-2020시즌 프로농구에서 역대 최고령 선수 기록이 계속 새롭게 쓰이게 됐다.
KBL이 1일 발표한 2019-2020시즌 각종 통계 자료에 따르면 울산 현대모비스의 아이라 클라크가 이번 시즌 최고령 선수로 등록됐다.
1975년 6월생인 클라크는 만 44세 4개월이다. 이는 1997년 출범한 프로농구 역사를 통틀어 최고령 기록이다.
같은 1975년생인 문태종이 지난 시즌까지 현대모비스에서 함께 뛰었으나 시즌을 마친 뒤 은퇴했다.
클라크는 1975년 7월생인 현주엽 창원 LG 감독보다 한 달 먼저 태어났다.
최연소는 클라크와 같은 팀 소속 가드 서명진으로 1999년 6월생이다. 클라크보다 무려 24살이 어리다.
최장신은 부산 kt의 외국인 선수 바이런 멀린스로 212.5㎝다.
최단신 고양 오리온의 이현민 172.7㎝와는 거의 40㎝ 차이가 난다.
국내 선수 최장신은 원주 DB 김종규로 206.3㎝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