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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어게인TV] ‘쇼미더머니8’ 영비vs펀치넬로 파이널 무대, 펀치넬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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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net : ‘쇼미더머니8’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쇼미더머니 시즌8 최종 우승은 BGM-v의 펀치넬로가 차지했다.

2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서는 세미 파이널과 결승 무대가 펼쳐졌다.

세미 파이널 대진은 영비vs서동현, 타쿠와vs펀치넬로로 정해졌다. 본선 무대 직전 선후공 결정권을 위한 무대에서 영비와 펀치넬로가 결정권을 얻으면서 첫 번째 무대 선공은 BGM크루의 영비로 정해졌다. 영비가 세미 파이널 첫 번째 무대에 올랐다. 영비는 “이런 곡을 꼭 쇼미더머니에 남기고 싶었고 이런 주제의 곡을 남기게 되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서동현은 영비에 맞서 무대에 올랐다. 서동현은 기리보이에게 절을 올리며 “사랑합니다 형”이라면서 프로듀서에게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서 펀치넬로가 후공을 선택하면서 타쿠와가 두 번째 대진의 첫 번째 무대에 올랐다. 두 번째 무대에 오른 펀치넬로는 “힘들었던 순간들 속에서 자신감이 돌아오기 시작했다”면서 “나를 위해서 결승까지 가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세미 파이널 무대가 끝난 후 영비vs서동현의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서동현은 “기리보이 형 덕분에 안 떨린다”고 말했고 기리보이는 “제가 너무 잘해줬습니다 심각하게 잘해줬어요 너무 기특하고 공부하면서, 소리를 내기까지 얼마나 혼자 열심히 연습했을지 떠올라서 잘 해줘야겠구나 싶어서 모든 걸 다 바쳐서 했습니다”라고 말하며 서동현을 응원했다. 영비는 “저희는 쇼미더머니 생방송을 네 명이서 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네 명 다 실수 없이 잘하자 했는데 제가 스타트를 잘 끊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생방송 투표 결과 서동현 래퍼가 영비와 맞서 근소한 차이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최종 공연비 집계 결과 영비가 우승을 차지했다. 기리보이는 “앞으로 계속 작업실에서 곡 만들자”며 탈락한 서동현을 응원했다.

두 번째 세미파이널 무대인 타쿠와vs펀치넬로의 대결 결과 펀치넬로가 최종 승리하면서 40크루의 타쿠와는 탈락하게 됐다. 펀치넬로와 영비의 쇼미더머니 시즌8 최종 무대 결과 최종 우승자는 펀치넬로가 우승을 차지했다. 펀치넬로는 “현실이 아닌 것 같다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라 현실감이 없는데 너무 기쁘다”고 말하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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