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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어게인TV] 'TV는 사랑을 싣고' 개그맨 이동우 “소유진이 늘 오디오북 선물해줘”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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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 1TV : 'TV는 사랑을 싣고'


[헤럴드POP=최하늘 기자]개그맨이 이동우가 소유진과의 각별한 인연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이동우가 고교 시절 판토마임을 가르쳐준 선생님을 찾기 위해 계원예술 고등학교를 찾았다.

이동우는 과거 계원예고였던 현 계원예술대학에서 소유진을 만났다. 이동우는 소유진이 앞에 있는 줄도 모르고 소유진의 손을 잡은 후 “어! 소유진이다”라며 한 번에 알아봤다. 이동우는 과거 병을 숨기던 시절에 소유진이 자신의 문제를 알아내고 큰 글씨의 대본을 줬다면서 소유진의 배려에 고맙다고 말하기도 했다. 소유진은 “라디오 끝나고 술자리 하면서 병에 대해 듣고 많이 울었던 게 기억이 나요”라고 말했다. 이동우는 “유진이는 아직도 울어요 나한테 강하지라고 하면서 자기는 맨날 울어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소유진은 “오빠가 딱 읽고 싶은 책이 있잖아요 그래서 녹음을 해서 준 거예요”라면서 오디오북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이동우는 “그게 한 번이 아니라 지금도 녹음해서 줘요 하지 말라고 해도 스튜디오를 렌탈해서 가요”라면서 고마워했다.

이동우는 “무엇보다 소유진이 자신을 아픈 사람처럼 대하지 않아서 좋다”라면서 각별한 애정을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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