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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AFC 지도자 라이선스를 보유한 피지컬 코치 박근영(33)이 박항서호에 합류한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예선과 동남아시안게임 및 AFC U-23 챔피언십 등을 총괄 지휘하는 박항서 감독은 A대표팀과 23세 이하 대표팀의 코치진을 이원화해서 운영 중이다.
A대표팀에 피지컬 전문가 박근영 코치를 영입했다. 지금까지 통합적으로 운영 해오던 코치진에 전문성을 더하고, 세분화된 훈련시스템 구축으로 전략적으로 각 대회를 준비하고자 박근영 피지컬 코치를 추가 영입했다.
박근영 코치는 일본 와세다 대학교의 스포츠과학 석사 과정을 밟고, 일본축구협회(JFA)에서 제 공하는 AFC 지도자 라이센스를 획득하며 일본 축구를 경험했다. 이 후, 2019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와, 한-일 대학 덴소컵에서 피지컬 코치로 활약하며 국제 경험을 쌓았다.
국내에서 청주대학교의 피지컬코치로 지난해 제54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최초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새로 베트남 대표팀에 합류한 박근영 코치는 “대표팀에서 일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한국과 일본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 선수들의 체력 향상을 중점적으로 베트남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박근영 코치는 현재 베트남대표팀 소집에 합류했으며, 오는 10월 10일 말레이시아와 월드컵 2차 예선전을 준비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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