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는 겜툰과 함께 제작한 ‘e스포츠 20년사(2008~2017)’를 25일 출간했다. ‘e스포츠 20년사’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의 한국 e스포츠 10년사를 담았다.
협회는 “지난 2008년 한국의 e스포츠의 태동기를 담은 ‘e스포츠 10년사(1998~2007)’에 이어 11년만에 출간된 두 번째 e스포츠 역사책”이라며 “2008년부터 2017년까지의 한국 e스포츠의 발자취와 희로애락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적은 현직 기자, 종목사, 프로 e스포츠 팀, 방송사 관계자 등이 참여해 신뢰도를 높였으며 정식 출간을 통해 e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 ‘e스포츠 20년사’를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도 높였다.
협회는 “지난 2008년 한국의 e스포츠의 태동기를 담은 ‘e스포츠 10년사(1998~2007)’에 이어 11년만에 출간된 두 번째 e스포츠 역사책”이라며 “2008년부터 2017년까지의 한국 e스포츠의 발자취와 희로애락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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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적은 현직 기자, 종목사, 프로 e스포츠 팀, 방송사 관계자 등이 참여해 신뢰도를 높였으며 정식 출간을 통해 e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 ‘e스포츠 20년사’를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도 높였다.
협회는 “한국에서 e스포츠가 태동한지 20년, 이제 e스포츠는 아시아게임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었을 뿐만 아니라 올림픽 진입을 검토할 정도로 하나의 글로벌 정식 스포츠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e스포츠 20년사’에는 한국의 e스포츠가 어떻게 발전했으며 세계 속에서 한국이 왜 여전히 e스포츠 종주국으로 불리고 있는지에 관한 내용이 담겨 새로운 한류를 이끌어나갈 e스포츠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 함께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e스포츠 20년사(2008~2017)’는 ▲사진으로 보는 e스포츠 20년사 ▲e스포츠 20년사 포커스 ▲e스포츠 20년사(2008~2017) ▲향후 e스포츠 전망 ▲e스포츠 20년사 주요대회 등의 목차로 구성됐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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