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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박항서의 베트남

'더 베스트 투표' 벤투는 '판 다이크'-박항서는 '살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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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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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이 발표됐고, 선수들이 누구를 최고의 선수로 꼽았는지 역시 공개됐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파울루 벤투 감독은 버질 판 다이크에게, 베트남 대표팀의 박항서 감독은 모하메드 살라에게 투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4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FIFA 월드 더 베스트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의 선수상에는 리오넬 메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판 다이크를 따돌리고 영광을 안았다. 그리고 감독상에는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최고의 골키퍼에는 알리송 베커가 선정됐다. 푸스카스 상은 다니엘 조리가 수상했다.

시상과 함께 FIFA는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FIFA에 등록된 국가대표팀 주장과 감독, 언론이 1순위부터 3순위까지의 투표한 3명의 선수를 공개한 것이다.

대한민국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벤투 감독은 1순위에 판 다이크, 2순위에 사디오 마네, 3순위에 살라를 꼽았다. 베트남의 박항서 감독은 다른 선택을 했다. 박항서 감독은 1순위 살라, 2순위 메시, 3순위 에당 아자르로 투표에 참여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팀의 손흥민은 1순위에 토트넘 홋스퍼 동료 해리 케인을, 2순위 판 다이크, 3순위로 호날두를 선택했다.

사진= 윤경식,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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