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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사이영상 보다 홈런’ 류현진, 42일만에 시즌 13승과 MLB 첫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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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사이영상 보다 홈런’ 류현진, 42일만에 시즌 13승과 MLB 첫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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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과 함께 42일만이자 6경기만에 시즌 13승을 따냈다.

류현진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선발등판, 7이닝 6피안타(2피홈런) 무사사구 8탈삼진 3실점을 기록한 뒤 8회초 마운드를 케일럽 퍼거슨에게 넘겨줬다.

다저스가 7-4로 승리, 류현진은 지난 8월 12일 애리조나전 승리이후 6경기만에 시즌 13승(5패) 고지를 밟으며 정규리그를 마감했다. 시즌 평균자책점 2.41로 MLB 전체 1위를 유지한 류현진은 시즌 종반 인상적인 투구로 평균자책점 2.61을 기록중인 뉴욕메츠 에이스 제이콥 디그롬(31· 10승8패)과 사이영상 경쟁 중이다.

이날 류현진은 2013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래 7시즌 255타석만에 마수걸이 홈런을 때렸다.

0-1로 뒤진 5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류현진은 볼카운드 0-2 불리한 상황에서 콜로라도 선발 안토니오 센자텔라의 3구째 94마일(151km) 직구를 노려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389피트(약 118m)로 박찬호와 백차승에 이어 메이저리그에서 홈런을 친 3번째 한국인 투수 자리에 앉았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사진=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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