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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10월 2일 NL 와일드카드 게임으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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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10월 2일 NL 와일드카드 게임으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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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알래스카주 야쿠타트 북부서 규모 7.0 강진 발생-- USGS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메이저리그(ML) 사무국이 2019 포스트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MLB.com은 22일(한국시간) 오는 10월 2일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게임을 시작으로 포스트시즌이 열린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게임은 10월 3일, 월드시리즈 1차전은 10월 23일에 열린다.

흥미로운 점은 스폰서다. 와일드카드 게임 명칭에 한국타이어가 붙고 두산도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에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했다. 덧붙여 ML 사무국은 뉴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포스트시즌 경기 일부를 유튜브를 통해 무료 생중계할 계획이다. 일단 ML 사무국은 월드시리즈 1차전의 유튜브 생중계를 확정지었다.

포스트시즌 일정은 발표했지만 대진은 확정되지 않았다. 월드시리즈 홈어드벤티지를 두고도 휴스턴과 뉴욕 양키스, LA 다저스가 최고 승률을 향해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22일 현재 휴스턴과 양키스는 101승, 다저스는 99승을 기록하고 있다. 와일드카드 경쟁 또한 치열하다. 리그별 와일드카드 2장을 두고 아메리칸리그에선 오클랜드와 탬파베이, 클리블랜드, 내셔널리그에선 워싱턴, 밀워키, 시카고 컵스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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