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대회 3-4위전에서 일본에 세트 스코어 3대 1로 졌습니다.
한국은 세계랭킹 24위, 일본은 11위로 전력상 밀리지만 8강 라운드에서는 일본에 3대 2로 승리했었습니다.
두 번째 한일전 승자는 일본이었습니다.
대표팀은 일본의 촘촘한 수비와 서브 리시브 불안으로 내리 두 세트를 내주고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3세트부터 힘을 냈습니다.
나경복과 허수봉이 공격을 이끌었고 최민호와 신영석의 센터진도 일본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 3세트를 따내 반격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4세트에서 23대 22로 접전을 이어갔지만 일본의 니시다 유지를 막지 못해 25대 22로 졌습니다.
아시아선수권을 마친 태극전사들은 23일 귀국해 프로배구 컵대회와 V리그, 그리고 내년 1월 도쿄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준비합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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