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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일로만난사이' 유재석·힙벤져스 '쌈디' '그레이' '코쿤'…KTX 청소90,500원 벌어, 조카 선물

헤럴드경제 오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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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일로만난사이' 유재석·힙벤져스 '쌈디' '그레이' '코쿤'…KTX 청소90,500원 벌어, 조카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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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일로만난 사이' 캡처

tvN '일로만난 사이'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유재석과 힙벤져스가 KTX 내부와 외부 청소를 하고 90,500원을 벌었다.

21일 오후에 방송된 tvN '일로만난 사이'에서는 KTX 청소를 하며 행복과 꿈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재석과 쌈디 그레이 코쿤이 자전거를 타고 KTX 청소에 나섰다. 처음 맡은 KTX는 신속하게 청소를 마쳐야하는 열차였다. 청소 직원은 쓰레기 정리와 의자돌리기 바닥쓸기 닦기 등을 시작하며, 유재석 쌈디 그레이 코쿤에게 청소방법을 알려줬다.

코쿤은 "KTX를 탈 때 의자에 대해서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데, 다 돌려놓은 것이었다"고 말했고, 쌈디는 "앞으로 내가 앉은 자리는 돌려놓고 나와야지"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내가 청소한 2호차에 사람들이 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했다.

다섯 번째 임무에 나선 유재석과 힙벤져스는 한층 여유로운 모습으로 업무에 임했다. 유재석은 "이제 잘하지 않느냐"고 말했고, 쌈디는 "이제 몸에서 익은거 같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보기와 다르게 너희 엄청 착한거 같다"면서 "음악은 강하고 욕도 섞여있는데, 옆에서 보니 섬세하고 깔끔한 사람들이다"고 말했다. 이에 쌈디는 힙합하는 사람들은 보통 효자들이 많다고 말했고, 그레이와 코쿤은 버는 돈의 70~80% 모두 저축한다고 말했다.

청소 일끝난 뒤, 유재석과 힙벤져스는 컵라면, 계란, 삼각김밥, 소시지 등을 먹으며 허기를 달랬다. 유재석은 "조금 더 사올걸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그레이에게 고민을 물어봤다. 그레이는 현재 7년차지만, 앞으로도 오래하고 싶은게 고민이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나도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어떻게 대답을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쌈디는 "번아웃 증후군이 왔다. 가장 좋아했던 음악이 싫고 자신이 없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 프로그램을 열심히 해야한다고 욕심내면, 나의 동기부여는 되지만,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한 거 같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연말에 시상식 회식자리에서 "내년에는 우리가 시청률 1위를 합시다"라고 말했다가, 분위기가 안 좋아진적 있었다고 말했다. 알고보니, 스탭들은 지금도 힘든데 조금 더 옥죄는 말이었다고 반성했다고 말했다.

그레이는 "1위를 연달아서 한 뒤에는 그 다음에 내는 곡들이 신경을 많이 쓰이기 된다"고 했고, 쌈디는 대표를 맡고 나서는 아티스티적인 것으로 가면서 '명반병'이 걸렸다고 말했다.


쌈디는 "왜 대중적으로 1위를 하고 싶어서, 대중의 입맛에 맡게 만들고 있는거지?"라는 의문을 던지며 녹음을 중단한 적 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일이라는 게 매순가 순위가 매겨지기 때문에 일하는게 쉽지 않다고 했다.

청소 업무가 끝난 유재석과 힙벤져스에게 칭찬요정 영희 여사님은 "네분이 잘 따라줘서 뿌듯하다"면서 "고생많이 하셨다. 수고하셨다"고 말했고, 안전요정 미희 여사님은 "모두 안전하게 잘 마무리하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재석은 "여사님들이 자전거 타고, 이동하는거나 일하시는 모습이 요원같고 멋있으셨다"고 말했다. 또 유재석은 "당분간 KTX는 눈물나서 못탈거 같다"면서 "그래도 일하면서 잡생각은 사라진다"고 말했다. 쌈디는 가르쳐주지 않은 거품이 가득한 바닥청소까지 마무리하며 깔끔함을 보여줬다.


KTX에서 청소하고 번 돈으로 쌈디와 그레이는 조카선물을 샀다. 코쿤은 "일로만난사이에게 쓰겠다면서, 일로만난 제작팀에게 쓰기로 했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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