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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어게인TV]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X신세경, 휘영군 흔적 발견…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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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신입사관 구해령'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차은우는 폐주의 적장자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휘영군에 대해 찾아나서는 이림(차은우 분)과 구해령(신세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림은 20번째 생일을 맞았다. 대비 임씨(김여진 분)은 그를 폐주의 무덤으로 데려갔고, 생일상을 함께 하며 혼례를 계속해서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이림은 자신은 아직 많이 부족하다며 혼인에 뜻이 없음을 밝혔고, 구해령은 대비의 물음에 “어떤 부분으로 봐도 모자람이 없다”고 답했다. 이후 이림은 무심한 듯한 구해령의 말에 서운함을 드러냈고, 구해령은 “마음이 어떤지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답했다. 이림 역시 “난 너에게 최선을 다했고 미련도 없어. 나도 노력하겠다”며 자리를 떴다.

이후 행차를 하던 이림은 기습을 당했다. 이림은 겁먹은 구해령을 안아주며 지키려 했지만, 화살을 맞아 쓰러졌다. 모두가 떠난 후 구해령은 혼자 그 곳을 찾아 화살촉과 활 시위를 살폈고, 이림을 시해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시늉만 하려던 것임을 알아냈다. 그녀의 말을 들은 이림은 “그렇다면 이유는 하나밖에 없다. 내가 폐주의 무덤에 다녀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민익평(최덕문 분)은 이태(김민상 분)에게 “폐주의 적장자는 더 이상 살아있을 이유도, 필요도 없다”며 이림의 존재를 부정했다.

구해령을 만난 이림은 호담선생전을 찾기 위해 의금부에 갔던 기억을 떠올렸다. 호담과 영안의 이름이 적힌 비석을 봤다고 말하기도. 구해령은 영안에 대해 아는 것을 얘기했고, 꿈을 떠올리던 이림은 발길을 옮겼다. 그 곳에서는 휘영군의 초상화가 걸려있었고, 그들은 이겸(윤종훈 분)이 호담선생이라는 것을 눈치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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