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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수미네반찬' 전인권, 생애 첫 '앞치마' 착용‥로커의 '반전美'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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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카리스마 로커 전인권이 생애 첫 앞치마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 '수미네반찬'에서 김수미는 "한달 동안 만든 할배특집, 혼자 계신 할머니들은 뭐든 만들어 먹지만, 할아버지들은 못 먹고 안 먹고 굶는다"면서 준비한 특별수업을 소개했다. 함께할 영광의 '방탄할배단' 주인공들로 배우 김용건, 임현식, 가수 전인권이 출연했다. 세 사람은 "제대로 배우 앞으로 식습관 바꾸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에 찼다.

김수미는 "이 시간만큼은 후배아닌 선생님"이라면서 "선후배 없다, 무조건 선생님"이라 선서했고, 시작부터 살벌하다며 긴장했다. 특히 전인권은 "난 앞치마 입어본 적 없어, 로커인데 앞치마 싫다"고 했으나 김수미는 "내 말 안 들으면 퇴학"이라며 기선제압했다. 김수미는 "오늘은 록대신 앞치마를 입자"며 제안, 카리스마 넘치던 전인권의 앞치마 비주얼이 폭소하게 했다.

MC들은 실제로 반찬 잘 안 해먹는지 묻자, 전인권은 아침메뉴 할 것 없이 우유를 하루에 4-5개 마신다고 했다.
요리는 한 번도 안 해봤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수미네반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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