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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가 한일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8강 라운드 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8강 라운드 F조 2차전에서 일본을 세트 스코어 3대 2로 물리쳤습니다.
한국 남자배구는 일본과 역대 전적에서 75승 55패의 우위를 유지했습니다.
3승으로 F조 1위를 확정한 우리 팀은 8강 라운드 E조(이란, 호주, 중국, 인도) 최하위와 8강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조별예선 D조에서 파키스탄, 쿠웨이트,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두고 1위를 차지했던 우리나라는 8강 라운드에서는 일본, 타이완, 파키스탄과 함께 F조에서 경기를 치렀습니다.
예선에서 파키스탄에 거둔 1승을 안고 타이완, 일본과 맞붙은 우리 팀은 대회 5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아직 8강전 상대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E조의 최약체인 인도가 유력해 우리 팀의 4강 진출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이번 대회 8위까지 주는 도쿄올림픽 대륙별 예선 티켓을 손에 넣은 우리 팀은 내친 김에 16년 만의 아시아선수권 정상 탈환도 노립니다.
(사진=아시아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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