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협 ASF 확산 방지 특별상황실 가동 |
(인천=연합뉴스) 인천농협지역본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지역본부와 강화·옹진군지부, 인천축협, 인천강화옹진축협에 특별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특별상황실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소독약품과 생석회, 방역인력 등을 지원한다.
인천농협지역본부는 축협이 보유한 방제차량 6대와 소독장비 등을 투입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인천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동순 인천농협 본부장은 강화대교의 거점 소독시설을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인천강화옹진축협과 인천축협을 찾아 철저한 방역활동을 당부했다.
임 본부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잠복기가 4∼21일인 탓에 앞으로 일주일이 확산을 막는 고비가 될 것"이라며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미반도체, 세미콘 타이완 전시회 공식 스폰서
세미콘 타이완 전시회 |
(인천=연합뉴스)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한미반도체는 18일부터 3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2019 세미콘 타이완 (2019 Semicon Taiwan) 전시회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미반도체는 2014년부터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전시회인 세미콘 차이나와 세미콘 타이완 전시회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하며 지속적인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김민현 한미반도체 사장은 "대만은 세계 최대 반도체 패키징 시장으로, 현지법인을 통한 밀착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유정복 전 인천시장, 25일 로얄호텔서 강연
(인천=연합뉴스)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오는 25일 오후 2시 인천 로얄호텔에서 '인천, 대한민국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번 강연은 작년 6월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실패한 이후 정치권과 거리를 뒀던 유 전 시장의 첫 공식적인 대외활동이다.
유 전 시장은 작년 11월 미국 조지워싱턴대학으로 유학길에 올랐다가 지난 7월 귀국했다.
인천 시민단체인 '행복한 인천을 위한 사람들(공동대표 박신옥)'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재야운동가 출신인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이사장 겸 대표도 연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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