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상륙

"아프리카돼지열병 20개국에서 유행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내에까지 전파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전 세계적으로 20개국에서 유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수역사무국 자료를 보면 8월 30일∼9월 12일 사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유행하고 있는 국가 혹은 지역은 모두 19곳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럽에서 러시아와 폴란드, 헝가리 등 10곳을 비롯해 아시아권에서 중국과 북한, 베트남 등 7개국입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짐바브웨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기세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도 파주의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유행 지역은 모두 20곳으로 늘게 됐습니다.

아프리카 지역의 풍토병이었던 이 질병은 2016년부터 유럽을 거쳐 세계 각국으로 급속히 퍼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힙알못이 반드시 봐야 할 한국힙합 레전드! 드렁큰타이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