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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어게인TV] '위대한 쇼' 송승헌, 노정의 양아빠 강성진 등장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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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위대한 쇼' 방송캡쳐


노정의의 양아빠 강성진이 등장했다.

전날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에서는 한다정(노정의 분)의 양아빠 한동남(강성진 분)이 등장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위대한(송승헌 분)이 '논쟁' 방송에서 딸 한다정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방송을 본 강경훈(손병호 분)은 "내가 위대한에게 제대로 당했다"며 위대한 애들 친아빠를 찾아오라고 지시했다. 강경훈은 "아빠가 둘이면 무슨 일이 생길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4남매의 아빠 한동남은 "좀만 기다려 내가 다 까발려 주겠다"라고 말했다.

위대한은 정수현(이선빈 분)이 마음이 바뀐 이유를 묻자 한다정의 문자를 받고 결심했다며 "정작가 네가 옆에 있으니까 이런 결정도 할 수 있었다. 도와줄거지?"라고 말했다. 이어 위대한이 한다정에게 '허락해주지 않으면 계약 관계 언론에 폭로할거다'라는 문자를 받은것을 숨겼다. 그리고 한다정은 위대한에게 "방송전에 그런 문자 보내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에 위대한은 "애를 지키고 싶은 마음 이해한다. 그래도 계약으로 협박하는건 심하지 않냐"라고 말했다. 한다정이 "아저씨가 다시 국회의원이 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거다"라고 말하자 위대한은 "계약으로 협박하는건 이제 쓸모 없다. 우리가 어떻게 지내는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될거다. 계약이 끝났다고 모른척 할 수 없다"라며 "진짜 아빠처럼 할 자신은 없고 보호자 역할은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다정은 "그거면 충분하다"라고 답했다.

위대한이 최정우(한상혁 분)의 소속사 위약금을 위해 기자들 앞에서 최정우가 데뷔하려던 그룹의 이름을 밝히기로 소속사 대표와 거래했다. 이어 한다정이 학교를 계속 다니기로 결정했다. 강경훈이 한다정의 교장에게 학교를 자퇴하지 못하는 방향으로 유도한 것.

인주맘 카페에 정종철(이원종 분)의 치킨가게에 대한 안좋은 글이 올라와 손님이 줄었다. 이를 알게된 정수현은 위대한에게 비방글에 대해 도움을 청했다. 비방글을 본 위대한은 "아주 망하게 하려고 작정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정종철과 양미숙(김현 분)은 "재윤엄마가 한거다. 임대아파트건으로 앙심품고 올린거다"라고 말했다. 한다정은 비방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눈으로 보여주면 어떠냐"며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 한탁(정준원 분)이 "나같으면 실시간 생방하겠다"라고 말하자 정수현과 위대한이 1인방송을 하면 될거 같다며 해결방법을 찾았다.

그런가운데 강준호(임주환 분)가 정수현의 부모님과 위대한에게 자신이 정수현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후 정수현이 강준호와 사귀지 못하는 이유로 정지현(강은아 분)에게 "다정이도 걱정되고 아직 누군가 넘치게 좋아하지 못하겠어서 사귀는게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정지현은 "왜 넘치게 좋아하지 못하는데 나 때문이야?"라고 물었고 정수현이 돌아본 자리에 정지현이 없었다. 2005년 정수현이 위대한과 영화를 보기 위해 동생 정지현에게 백화점을 가는 심부름을 부탁했다. 정수현이 위대한과 영화를 보던 중 정지현이 백화점 엘리베이터 추락사고를 당했다. 이후 정수현은 죄책감에 위대한을 밀어냈다.

한편 한탁이 4남매의 아빠 한동남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와 극의 궁금증을 높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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