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어게인TV]'냉부해' 강기영, 신혼냉장고→셰프요리 '멕시코아침' '단짠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강기영의 신혼집 냉장고에서 새로운 요리가 탄생했다.

16일 오후에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캠핑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강기영의 신혼집 냉장고에는 부부의 건강을 생각한 '비파잎'과 아내가 좋아하는 '진미채' '올리브토마토절임' '매실토마토절임' 등이 있었다. 깔끔하고 많이 반찬을 본 레이먼킴은 신혼이라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고, 3년만 지나면 냉장고에 아무것도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기영은 처음 본 아스파라거스에 냉부출연 때문에 아내가 신경을 많이 쓴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신혼을 즐기는게 좋은지, 자녀계획을 빨리 갖는게 좋은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연복 셰프는 빨리 자녀를 갖는게 좋다고 말했고, 레이먼킴은 자녀가 생기면 냉장고에 내 음식이 하나도 없다. 소주도 상온에서 놓고 먹는다고 말했다.

송훈과 레이먼 대결에서, 우승은 레이먼 킴의 멕시코식 아침식사였다. 이날 송훈은 브루클린 바베큐와 풀드포크를 만들어 샐러드와 함께 먹을 수 있게 자연스러운 음식을 만들어보겠다고 말했고,레이먼킴은 우에보스 랑체소스를 준비한 이유로는 캠핑에서 와이프에게 직접 해줄수 있도록 간단한 요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유현수는 '그릇을 부딪히면 단짠짠'을 주제로 볶음우동과 레몬티라미수 등을 이용한 요리를, 김풍 작가는 '오징어가 왜 그럴까'를 주제로 반건조 오징어를 이용해 요리에 나섰다.

유현수 셰프의 새우장을 맛본 안정환은 "간이 너무 잘 됐다. 맛있다"고 말했고, 김풍작가의 오징어를 맛본 후에는 "식감이 살아있다"고 말했다.

강기경은 "김풍 요리에, 오징어가 굳이 들어갈 필요가 없었다"고 말하자 안정환은 "오징어가 왜 들어갔을까로 이름을 바꿔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현수 셰프의 요리를 맛본 강기영은 너무 맛있다면서 풍부한 맛이 나서 맥주와 함께 먹고 싶다고 말했다. 또 레몬티라미수의 맛을 보자마자 강기영은 바로 웃기 시작했다. 그는 "정체되어 있던 미각을 끌어 올린 맛이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은 단맛을 더 좋아하는 거 같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