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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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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데미 무어, 16세 연하 애쉬튼 커쳐 사이 아이 6개월만 유산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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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천윤혜기자]데미 무어가 전 남편 애쉬튼 커쳐와 결혼 당시 유산의 아픔을 겪었음을 털어놓았다.

12일(현지시각) 뉴욕타임즈는 '인사이드 아웃' 자서전의 출판을 앞둔 데미 무어와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데미 무어는 전 남편 애쉬튼 커쳐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실제 20대에 경험했던 것보다 더 많은 일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16살 연하 남편과 살았을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결혼 당시 임신 중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임신 6개월 만에 유산하는 아픔을 겪었다고. 애쉬튼 커처와 데미 무어는 이후 불임치료를 하며 임신을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결혼 7년 만인 2011년 이혼에 이르렀다. 애쉬튼 커쳐의 불륜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데미 무어는 유산에 이어 이혼의 아픔을 겪으며 약물 남용, 거식증 등을 겪었고 발작을 일으켜 재활원에서 감금 치료를 받기도 했다. 다행히 그는 그 이후 건강을 회복했고 이 같은 자신의 이야기를 자서전 '인사이드 아웃'에 담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애쉬튼 커쳐는 밀라 쿠니스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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