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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어서와' 존&맥, 벤 위한 생일 파티 준비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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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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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존&맥 형제가 벤을 위해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웨일스 삼형제와 존&맥 형제가 만났다. 막내들은 5년 만의 만남에도 금방 친해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존과 벤은 서먹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벤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마지막으로 본 건 2014년 5월 영국이다. 오래동안 만나지 못했는데 게임을 같이 하긴 한다. 아주 좋은 친구"라고 말했다. 존과 벤은 헤어진 이후 게임으로만 함께 했기 때문에 꽤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어색한 기류 속 케이크가 등장했다. 이는 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것으로, 존&맥은 한국에서 맞이한 벤의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모두가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고, 벤은 쑥스러워하면서도 기쁜 모습을 보였다.
존&맥은 웨일스 삼형제에게 선물했다. 각각의 이름을 새긴 한글 티셔츠는 물론, 맥은 벤에게 컵 쌓기 장난감을 선물했다. 또 존은 벤에게 장기를 선물했는데, 존은 이에 대해 "체스를 하면서 함께 놀았다. 아시아 체스인 장기를 선물한 것"이라고 선물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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