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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문승원 11승...SK 2연패 탈출, 우승매직넘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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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SK 문승원. 2019. 8. 13. 인천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SK가 12일 사직 롯데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빠져나오며 우승매직넘버를 ‘10’으로 줄였다.

SK는 이날 승리로 시즌 83승 1무 47패를 기록하며 남은 13경기에서 10승을 거두면 자력 우승을 확정하게 됐다.

SK선발 문승원은 7.1이닝 5안타 1실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문승원은 시즌 11승 6패가 됐다.

서진용(0.2이닝), 하재훈(1이닝)이 무실점으로 승리 마침표를 찍었다.

서진용은 홀드, 하재훈(34세이브)은 세이브를 하나씩 추가했다.

롯데 선발 장시환은 6이닝 3안타 1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지만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SK 타선에선 정의윤이 솔로 홈런을 때려냈고 이재원이 1타점을 기록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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