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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차오루·붐, 손흥민 닮은꼴 男도전자 '가시나' 댄스에 충격(달리는 노래방)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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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달리는 노래방 가시나 / 사진=KBS2 달리는 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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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차오루, 붐이 일반인 남성 참가자의 춤 실력에 놀라움을 표했다.

12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부르면 복이와요-달리는 노래방'(이하 '달리는 노래방')에서는 광주광역시 유스퀘어의 숨은 노래 고수를 찾는 방송인 유세윤과 붐, 차오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대 위에는 흰 셔츠를 입은 한 남성 도전자가 올라왔다. 이에 붐은 "축구선수 손흥민 씨를 닮은 것 같다"고 말했으나 도전자는 "처음 듣는 말"이라며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평소 걸그룹 노래를 좋아한다"며 "가수 선미의 곡 '가시나'를 부르겠다"고 밝혀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더해 도전자는 '가시나' 전주가 흘러나오자 무대 바닥에 엎드려 웨이브를 추며 매혹적인 몸짓을 보여줬다. 또한 그는 카메라를 향해 다가오며 도발적인 손짓을 취해 현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를 본 붐은 "무대를 찢어놨다"며 감탄했다. 또한 차오루 역시 "이건 하루 이틀 연습한 실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도전자는 83점인 목표 점수 대신 87점을 획득하며 아쉽게 도전에 실패했다.

'달리는 노래방'은 노래방 트럭을 타고 각지를 찾아가 재미와 감동이 있는 사연자를 만난다. 또한 시민들의 숨겨 왔던 흥과 끼를 직접 만나보는 新 개념 생활밀착형 음악 예능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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