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아스트로, AB6IX 꺾고 씨름 우승…문빈 괴력 通(`아육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아이돌 신흥 천하장사가 됐다.

아스트로는 12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를 통해 3년 만에 부활한 씨름 종목에서 AB6IX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스트로는 골든차일드를, AB6IX는 온앤오프를 각각 꺾고 결승전에서 만났다. 아스트로는 문빈, 라키, 진진이, AB6IX는 임영민, 김동현, 전웅이 자존심을 걸고 결승전에 임했다.

진진과 임영민은 결승전 제 1경기를 펼쳤다. 두 사람은 거의 동시에 넘어져 주심마저 당황하게 했으나 분석 결과 진진의 어깨가 간발의 차이로 먼저 닿은 것이 확인됐다.

라키와 김동현의 두 번째 경기에서는 라키가 승리했다. 라키는 덧걸이와 배지기를 사용해 순식간에 경기를 끝냈다. 승부는 원점. 마지막 경기에 나선 문빈과 전웅에게 팀의 희비가 걸린 상태가 됐다.

팽팽한 접전이 예상됐지만 문빈은 경기 시작과 함께 전웅을 아예 들어올려 내리꽂았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