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가 데뷔 동기 SF9을 꺾고 씨름 준결승에 진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남자씨름 예선전이 펼쳐졌다.
MC 전현무는 “‘아육대’에서 씨름이 3년 만에 부활했다”라고 소개했고,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천태만상’을 개사해 축하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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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가 ‘2019 아육대’ 씨름서 SF9을 이겼다. 사진=‘2019 아육대’ 방송캡처 |
두 번째 순서로 2016년 데뷔한 아스트로와 SF9이 대결을 펼쳤다. 팬들의 열띤 응원 속에 아스트로 진진과 SF9 재윤이 샅바를 잡았고, 첫 승자는 재윤이었다.
이어 SF9 다원과 아스트로 라키가 대결했고, 라키가 덧걸이로 다원을 가볍게 넘어뜨렸다.
마지막 대결에서는 아스트로 파워로 손꼽히는 문빈이 SF9 휘영을 상대로 배지기 기술을 선보여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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