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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2019 아육대' 멋진녀석들 활찬, 육상 新 왕자…골든차일드 Y 3관왕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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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2919 아육대 여름 연정 Y 활찬 / 사진=MBC 2019 아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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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2019 아육대' 60m 육상 대결에서 새 왕자가 탄생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2019 아육대'에서는 다양한 아이돌이 출연해 60m 육상 대결을 펼쳤다.

이날 걸그룹들의 60m 결승전이 먼저 펼쳐졌다. 이 경기에서는 스타트 달리는 자세가 완벽했던 홀릭스 연정이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우주소녀의 여름이, 3위는 이달의 소녀 이브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브는 4위의 체리블렛 지원을 간발의 차로 꺾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남그룹 60m 결승전이 진행됐다. 금메달 2관왕에 빛나는 골든차일드 Y가 3연승의 쾌거를 이룰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였다. 여기에는 막강한 라이벌도 등장했다.

이날 다크호스로 등장한 멋진녀석들의 활찬이었다. 이에 Y역시 활찬을 의식하는 듯 보였다.

부담감이 컸던 Y는 스타트 전 먼저 출발하는 실수를 범하기도 했다. Y는 아쉽게도 부담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금메달의 자리를 내어줘야 했다.

활찬은 Y에 비해 스타트는 느렸으나 뒷심을 발휘해 추월에 성공, 새로운 왕자로 등극했다. 2위는 느와르 남윤성, 3위는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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