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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남태현 측 "사우스클럽 앨범 발매 연기…추후 일정 미정"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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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남태현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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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사우스클럽이 앨범 완성도를 위해 발매일을 늦추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더사우스 측은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17일 발매 예정이었던 사우스클럽 4번째 미니앨범 및 음원의 발매일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한층 더 완성도 있는 앨범 제작을 위해 심사숙고하여 내린 결론으로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현재 앨범과 음원의 발매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남태현 역시 자신의 SNS에 "미안하다. 앨범 발매가 조금 연기됐다. 더 좋은 소식과 좋은 작품으로 금방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남태현은 지난 2017년 사우스클럽 싱글 앨범 '허그미(Hug me)'를 통해 데뷔했다. 동생 남동현과 함께 활동 중이다.

이하 더사우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더사우스입니다.

사우스클럽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양해의 말씀을 전합니다.

2019년 9월 17일 발매 예정이었던 사우스클럽 4번째 미니앨범 및 음원의 발매일을 부득이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한층 더 완성도 있는 앨범 제작을 위해 심사숙고하여 내린 결론으로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앨범과 음원의 발매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일정이 확정이 되는대로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우스클럽의 새로운 노래를 통한 컴백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열심히 준비하여 더욱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늘 언제나 한결같은 응원으로 사우스클럽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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