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방탄소년단 추석인사 함께 전한 7행시 `깨알같은 센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11일 공식 SNS를 통해 “방탄이들의 추석 인사! 모두모두 추석 잘 보내세요! 보름달~ 보름달~ 보름달”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멤버들은 ‘추석 잘 보내세요’라는 문구로 7행시를 지었다. 뷔가 “추석을 만들러 갈 사람 모집”이라며 운을 떼자 슈가는 “석진이 형이”라고 이어받았다.

진은 “잘생긴 석진이와 함께”라고 7행시를 이었고, 정국은 손으로 동그라미 모양을 그리며 “보름달~ 보름달~ 보름달~ 보름달과 함께”라고 말했다.

RM은 “내가 못해도 우리 지민이가 잘해 주겠지”라고 지민에게 토스했고, 지민은 “세상에서 제일 아끼고 사랑하는 아미 여러분들한테는 이 한마디면 끝났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센스 있게 받았다.

마지막 주자인 제이홉은 “요리보고 조리 봐도 즐거운 추석”이라며 크게 하트 모양을 그렸다. 이후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추석 잘 보내세요”라며 다 같이 외쳤고,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