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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발렌시아, 마르셀리노 감독 해임…이강인 입지 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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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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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소속팀 발렌시아가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을 경질했다.

지난 11일(한국시간) 발렌시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르셀리노 감독을 해임한다. 그동안 헌신에 감사하고 미래의 성공을 기원한다"며 감독 해임을 공식 발표했다.

2017년부터 발렌시아를 이끈 마르셀리노 감독은 2년 연속 발렌시아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시켰고, 지난 시즌에는 코파 데 레이 우승과 유로파 리그 4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다.

하지만 좋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구단주와의 마찰 문제로 마르셀리노 감독은 해임됐다.

마르셀리노 감독 해임 소식에 이강인 또한 주목받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1군 데뷔에 성공했지만, 총 11경기 중 출전 시간이 501분에 불과했다. 이마저도 대부분 교체 출전이었다. 감독 해임에 따라 이강인의 팀 내 입지에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발렌시아는 같은 날, 마르셀리노 감독 해임을 발표한지 2시간 만에 셀라데스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셀레데스 감독은 선임 발표 후 있을 오후 훈련부터 팀을 지휘할 계획이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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