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민교 인턴기자,김민우 PD = 드라마 '저스티스'에서 영미 역을 맡은 배우 지혜원이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어릴 땐 김연아 같은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지혜원은 "김연아 선수의 '죽음의 무도' 연기를 보고 피겨스케이팅 선수를 꿈꿨었다"며 "멋진 선수가 돼 (김연아 선수처럼) 인형을 많이 받아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극 중 부모에게 버림받은 역할을 소화한 그는 "영미는 우울하고 다운된 느낌이지만 실제 성격은 에너지가 많은 편"이라며 "다음에는 로맨틱 코미디 처럼 좀 더 밝은 장르에서 밝은 역할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했다.
드라마 '저스티스'에서 열연한 배우 지혜원이 6일 서울 종로구 뉴스1 본사에서 열린 인터뷰에 앞서 한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9.6/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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