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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X차은우, 추석 인사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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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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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추석 메세지를 보냈다.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 한현희,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11일 배우들의 스페셜 추석 인사가 담긴 스틸과 영상을 공개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신세경 분)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 분)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신입사관 구해령’의 주역 5인방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공개된 스틸 속 이들은 서책을 펼쳐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 모두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아쉽지만 우리 이번 주는 잠시 쉬고, 다음 주에 꼭 다시 만나요’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푸른 사관복을 입은 채 청량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신세경은 “보내주시는 사랑과 성원에 기분 좋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은 물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추석 인사도 덧붙였다.

이어 지난주 방송에서 애절한 고백으로 시청자들을 울렸던 차은우는 설레는 미소로 보는 이들의 심쿵을 유발했다. 그는 “풍성한 연휴 되시고, 저희는 풍성한 얘깃거리로 찾아오겠다”라며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기웅 역시 극중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부드러운 반전 매력을 뽐내며 “민족의 명절 한가위에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또한 이지훈은 무뚝뚝한 사관 민우원과는 달리 장난기 많은 모습으로 유쾌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그는 “더운 여름에 촬영을 시작했는데, 어느덧 추석이다. 가족과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구해령 사랑해주세요!”라고 귀엽게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박지현은 사관복이 아닌 어여쁜 평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단아한 미소와 함께 “추석 연휴로 인한 결방 많이 아쉬우시겠지만, 다음 주에 더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결방으로 인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신입사관 구해령'은 추석 연휴인 11일, 12일 결방하고 오는 18일 오후 8시 55분 정상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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