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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구혜선 법률대리인 측, '한밤' 인터뷰 거절 "어떤 매체와도 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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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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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 측이 안재현과의 이혼 소송과 관련해 말을 아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이혼 공방 소식을 다뤘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달 18일 파경 위기에 놓인 사실이 알려졌고, 이후 안재현은 변호사를 선임하고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한밤' 제작진은 구혜선 측의 입장을 듣기 위해 변호인을 만나러 갔다. 하지만 변호사 사무소 관계자는 제작진에게 "저희는 정중히 인터뷰를 거절한다. (구혜선 측) 변호사님은 어떤 매체와도 인터뷰를 하지 않는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이 "그럼 구혜선 측의 공식입장은 어떻게 되는 건가"라고 다시 묻자, 변호사 사무소 관계자는 "저희도 들은 바가 없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안재현은 지난 5일 방정현 변호사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했다. 방 변호사는 "구혜선 씨와의 혼인이 사실상 파탄 난 상태에서 SNS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증명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이에 구혜선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 법적 증거를 통해 법원의 판단을 받는 것이 옳다고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안재현 법률대리인의 입장 발표 이후 구혜선 측 입장은 추가적으로 나오지 않고 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본격연예 한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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